[포인트뉴스] 여고·여중 대상 '칼부림 예고글' 작성 10대 영장 기각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경찰이 지난달 30일 서울 강동구에 있는 여중과 여고를 대상으로 한 살인예고글의 작성자를 특정해 체포했습니다.
검거되기 전날까지 살인예고글이 올라왔는데, 잡고 보니 작성자는 10대였습니다.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는데, 법원은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문승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70억원이 넘는 수출용 면세 양주와 담배를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중국인 보따리상들을 통해 면세품을 구입한 이들은 무게가 비슷한 생수나 골판지로 면세품을 바꿔치기 해 세관의 눈을 속였습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한밤중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만취 상태로 가로수를 들이받고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음주운전을 의심하고 끝까지 추격한 택시기사의 기지로 운전자를 체포할 수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승객의 안전까지 생각했습니다.
경찰도 감사를 표했는데요.
서승택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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